“출신 나라 혹은 지역이나 사용하는 언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. 우리는 모두 인간으로서 평등합니다. 우리는 언어의 장벽 없이 매일 행복과 웃음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.”

매번 그가 마술을 할 때마다, 항상 무언가가 잘못되고, 그는 그것을 다시 되돌리려 노력 할수록 또 다른 실수가 나온다.

마술이면 마술, 연기면 연기!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그의 공연은, 우리에게 필요한건 메커니즘이 아닌 휴머니즘이라는 좋게 포장된 말로, 오늘도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공연의 부족함을 메워줄 수 있는 관객들을 찾으러 떠납니다.